Writing
-
알고 있는 것보다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It’s Not What You Know, It’s How You Think-Zat RanaWriting/Inspirings 2018. 11. 2. 17:14
*이 글은 Zat Rana씨의 글을 공유하고 싶어 허락 하에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아마추어라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글의 원 링크와 정보는 글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식보다 사고가 중요하다.-참된 지혜로 가는 첫 걸음은 패턴 찾기 심리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근현대 사학자인 윌 듀란트, 아리엘 듀란트 부부는 40년 동안 서양 문명의 역사를 연구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The Complete Story of Civilization”이라는 8800페이지에 달하는 11권의 시리즈를 출간했다. 마지막권 집필을 끝낸 후, 그들은 더 어려운 일을 시작했다. 그들이 역사를 연구하며 깨달은 모든 것을 고작 100페이지밖에 안되는 책인 “The lessons of History”에 정리, 요약해..
-
사람들의 인식을 디자인하라. Designing Perceptions Instead of Solutions - Eugen EşanuWriting/Inspirings 2018. 10. 30. 10:28
*이 글은 Eugen Eşanu씨의 글을 공유하고 싶어 허락 하에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아마추어라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글의 원 링크와 정보는 글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을 디자인하라 -21세기에 단순한 해결책이 정답이 될 수 없는 이유- 헨리 포드의 컨설턴트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책상에 다리만 올리고 있는 사람에게 왜 연간 5만 달러를 지급합니까?" 헨리 포드가 대답했습니다. "몇년 전에 저 사람이 회사 자본 2백만 달러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었고, 그때 딱 저 자세였어요" 만약 우리가 식당에서 그 식당의 음식을 미슐랭 별점을 받은 식당의 음식과 바꿔치기 한다면 어떻게 될까? 혹은 그 반대 경우라면? 아마 알아차리지 못할것이다. 엔지니어, 의료계와 과학계 ..
-
절대 미루지 않는 방법 This Strategy Makes It Impossible To Procrastinate - Darius ForouxWriting/Inspirings 2018. 10. 24. 19:46
*이 글은 Darius Foroux씨의 글을 공유하고 싶어 허락 하에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아마추어라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의 원 링크와 정보는 글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Darius Foroux 절대 미루지 않는 방법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새로운 습관을 익히려고 마음 먹으시나요?여러분이 예전의 저와 같다면 "항상" 이라고 대답하실 것 같습니다.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어려운 일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쉬운일이었다면 지금 모두들 그렇게 살고 있겠죠.무언가를 작게 시작했을 때 그 일을 성공시키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제가 확실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너무 대단하게 시작하지 마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포기..
-
운수 좋은 날에 대하여Writing/Essay 2018. 10. 17. 10:05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이라면 누구나인력거꾼 김 첨지의 이야기를 알 것이다. 나가지 마라던 아픈 아내와 굶주려 빈 젖을 빠는 아이,하루 동안의 큰 수입,친구와의 거나한 술자리,귀가 후 발견한 아내의 싸늘한 주검. 낮 동안 김 첨지가 계속해서 큰돈을 벌고 기뻐함에도,소설은 비극적 분위기를 풍기며 알 수 없는 불안한 느낌을 준다. 친구와 술자리를 하는 김 첨지를 보며나는 '아내가 죽은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계속 들었고,이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거라고 생각한다.예상대로 김 첨지가 집에 도착했을 때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이다. 계속해서 독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설적 기교,읽는 사람마저 기분 나쁘게 하는 사실적 묘사,소설 ‘운수 좋은 날’은 따분한 고전 소설에 지쳐있던 학생들에게반전..
-
반려동물과 사람의 가치에 대하여Writing/Essay 2018. 8. 29. 23:37
나에겐 4년이 넘게 함께 지내는 강아지가 있다.자취하며 키우기 시작했고 나 나름대로 공부도 해가며 최선을 다해 보살펴왔다.남자친구도 본인이 데려온 강아지라 그런지 본인의 성을 붙여 강아지를 부른다. 어느 날 우리 커플과 친한 남자친구의 후배가 물었다 누나는 나랑 강아지랑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야? 나는 바로 강아지를 구하겠다고 했고, 내 남자친구도 같은 대답이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우리(대부분 나)와 언쟁을 시작했고우리는 계속해서 장난을 치듯 당연히 강아지가 먼저 아니냐고 했다. 계속된 그 언쟁은 그 친구가 기분이 상한 듯 자리를 박차고 뜨면서 끝났다. 당황스러웠다. 아마도 내 남자친구는 그 후배와 기숙사에서 같이 지낸적도 있고 나보다 훨씬 친해서 100% 진심은 아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