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성공확률이 97%가 넘는 일들이 얼마나 있을까. 뭔가를 지원했다거나 시작한다면 실패확률이 적어도 3%는 넘을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부분 모든 일을 할 때 플랜 B를 준비해 놓아햐 한다는 말이다.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는 말은 운이 좋아서 성공할 확률을 최대한 높였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 듯하다. 또 운이 좋아서 기회가 찾아왔을때 도전할 용기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도 당연하겠다.
플랜 B까지는 모두가 대충이라도 생각을 해놓는다. 하지만 플랜C, D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것이다. 그만큼 많은 것을 준비해야하고 일이 많아지는데 인간은 귀찮음에 지배당하는 존재이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백업플랜을 많이 확보해 놓은 사람은 결국 무슨일이 생겨도 그 중 하나는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좋은 예는 아니지만 로또를 안 산 사람은 당첨확률이 0이지만 산 사람은 그것보다는 높다.
내가 지금 이 강의를 듣는 것도 나에게는 플랜 B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 플랜 B도 실패확률이 3%는 넘을테니까 난 또 다른 플랜C를 생각해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내 자신과 강의를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봤을때 초보가 창업을 해서 한번에 성공할 확률이 97%보다는 낮을테니까..